이날 행사에서 박충기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 행사하는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이 자발적으로 전개하는 순수한 간호 봉사 활동이며, 오늘 방문하는 고객들이 모두 만족하고 우리들의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 행사가 끝난 후에도 간호사들의 순수한 봉사정신을 항상 간직하여, 내일도 모레도 계속 살아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정희 간호부 선임팀장은 “오늘 이 행사에서는 간호사들이 자신들의 시간과 노력, 사랑을 아낌없이 고객들에게 전하고자 한다”며, “오늘 하루 즐거움과 여유를 갖고 많은 고객들이 한양대학교병원에서 편히 지내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혈당, 혈압, 신체계측 및 건강상담, 아로마테라피, 골밀도 검사, 손마사지 등 다양한 검사가 진행됐다.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에서는 병원간호사회와 함께 2005년부터 매년 10월 4일 전후로 ‘천사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참 간호를 실현하고자 하는 간호사들의 순수한 사랑과 열정으로 펼쳐지는 간호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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