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엽 QI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센터 오픈 경과보고, 현판 개막, 슬로건 제정취지 설명, CS배지 및 어깨띠 패용, CS슬로건/실천운동 선포 및 제창, 의료원장 인사말, 기념건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민원창구 역할을 하는 고객상담센터는 환자/보호자의 민원․제안․칭찬의견을 접수․처리해주는 곳으로 고객 동선을 최우선으로 배려해 병원 내 가장 중심부에 설치하고 지난 9월 2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해 ‘오활짝서비스 운동’에 이어 “환자가 행복한 의료, 경희의 고객가치입니다”를 올해 CS슬로건으로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빨리 대답하기, 쉽게 설명하기” 운동을 모든 교직원이 적극 펼쳐나가기로 다짐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고객들의 제안·칭찬은 많을수록, 불만·불편 등은 적을수록 좋은 병원, 환자가 만족하고 행복한 병원, 환자가 찾아오는 병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슬로건을 채택한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상담센터가 환자와 병원이 만나는 소통의 광장이 되어 환자·보호자들의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해주고 조금이나마 행복한 느낌이 들게 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CS슬로건/실천운동 및 CS배지 문구가 실린 새로운 CS포스터가 이날부터 구성원과 고객이 볼 수 있도록 병원 내 3백여 곳에 게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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