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화이투벤 TV 광고는 두통, 발열, 오한, 목감기, 코감기 등 누구나 겪는 감기 증상을 ‘페이스 프로젝션’ 기법으로 독특하고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복잡한 감기 증상별로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화이투벤을 기억하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페이스 프로젝션’ 이란 사람의 얼굴을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별도로 제작한 미디어 아트영상을 빔 프로젝션을 통해 사람의 얼굴에 직접 투영,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미디어아트의 한 분야다. 최근 국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테오박(Teo Park)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화이투벤이 최초로 시도한 광고기법이다. 이번에도 참신한 광고로 관심을 모으는 화이투벤은 올해 발매 30주년을 맞아 감기약의 대명사로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며, 2013년 상반기 새롭게 리뉴얼 출시된 제품을 알리겠다는 목표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의 배연희 부장은 “30년 이상 신뢰받아온 한국인의 대표 감기약 화이투벤이 제품 개발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국내 최초로 ‘페이스 프로젝션’ 기법의 광고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감기증상으로 인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돕고자 다양한 감기증상에 맞는 성분과 제형으로 제품을 리뉴얼해 소비자들의 선택이 쉬워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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