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갤러리 ‘병든 현대인 마음치유’ 展

‘김경원 개인전’ 내달 8일까지

  
유나이티드갤러리(대표 강예나)에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김경원 개인전’이 열린다.

김경원은 작품을 통해 삼라만상(森羅萬象)의 순수함을 나타내고자 토우(土偶)와 목조의 형식을 빌려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사람, 흙 사람(土偶)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약이 병든 사람의 육체를 치유한다면 부드러운 예술은 현대인들의 병든 마음을 회복시켜준다’는 유나이티드갤러리의 설립 취지에 부합되는 전시회로서,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 유토피아로 기억될 전망이다.

한편, 유나이티드갤러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문화나눔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 2009년 개관한 미술관으로, 넘치는 생명력과 순수하고 건전한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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