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커플 주인공은 녹십자홀딩스 회계팀에 근무하는 정광수 과장과 중학교 교사인 김윤정 씨다. 이날 결혼식은 녹십자홀딩스 한상흥 대표가 직접 주례를 맡아 이들 커플의 백년가약의 증인이 됐다. 이들은 “검소하지만 여유롭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다”며 사내 예식장을 선택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녹십자는 허례허식은 없애고 검소하지만 의미 있는 예식의 확산을 위해 회사가 적극 지원하고 있다. 녹십자가 임직원과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내 예식장은 일반 대중예식장보다 비용은 경제적이면서 주말 양일간 하루에 한 건의 결혼식을 진행해 보다 여유로운 예식을 치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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