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54돌 어제·오늘 그리고 미래조명

‘내일의 안국’ 특별기획전

  
안국약품(대표 어 진)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대림동 본사에 위치한 ‘갤러리 AG’에서 ‘내일의 안국’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 전시회를 선보였다.

3일 창립 54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는 안국약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한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작품들이 9월 한 달간 전시된다.

복원 과정을 거친 역사사진 16점과 투수코친, 토비콤, 콘트로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추억의 TV광고, 역대 주력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나무’ 작품 등 기업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작품화했다.

또 신진작가 공모전에 선정됐던 엄해조 작가가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로 알약과 캡슐을 사용해 만든 △희망 꽃다발, 안국약품 임직원들과 고객, 신진작가와 관람객들이 참여해 만든 △안국의 내일에 보내는 희망 메시지 작품 등 이색적이고 의미 있는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내일의 안국展’에 전시된 작품은 이후에도 본사 강당 내에 ‘안국약품 역사 홍보관’의 형태로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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