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진단 소외가정 지원기금 기탁

‘드리밍하우스’ 프로젝트…굿네이버스 전달

  
한국로슈진단(대표 안은억)은 최근 소외가정 어린이를 위한 ‘드리밍 하우스’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11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지난 6월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맞아 서울 숲에서 개최한 연례 자선걷기 행사인 ‘Roche Children’s Walk’의 직원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펀드로 조성한 것이다.

또 한국로슈진단에서는 자선걷기 행사당일에 자선부스 이벤트를 열어 어린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 위시리스트’를 받아 퍼즐 맞추기 미션을 통과한 임직원이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특별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한국로슈진단의 이번 기부금은 송탄 지역의 소외가정 어린이를 위한 ‘좋은 이웃지역 아동센터’의 노후시설 개보수 공사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예체능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의 안은억 대표는 “소외된 어린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무엇보다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커서 회사 차원의 물질적 기부뿐만 아니라 직원자원봉사, 직원 해외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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