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과 이동훈 부사장, 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 생태지평 현고 이사장, 명예교사 김미화 씨와 참가대원 부모 50여명 등이 참석했다. 강신호 회장은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어느 것 하나 오염되지 않은 것이 없고 여러분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환경오염은 점차적으로 더 심해질 것이다”며 “이번 환경교실을 통해 이러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그 중요성을 전파해 대한민국이 환경모범 국가가 되는데 일조를 했으면 좋겠다”고 참가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중학생 50명은 26일부터 30일까지 총 4박5일 동안 백두대간과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서 숲과 하천 생태체험, 별자리 관측, 농촌생활 탐방, 숲 속의 작은 음악회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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