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완주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제일기획 임대기 사장, 참가대원 부모님들이 참석해 완주한 대원들을 격려했다. 144명 참가자 중 136명의 완주자들에게는 완주패가 수여됐다.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은 “여러분은 20일 전 전남 고흥에서 반드시 완주하겠다고 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냈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며 “훗날 각자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그때도 지금처럼 자신과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킬 수 있는 당당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원들은 지난 2일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쏘아 올린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 우주센터에서 출발해 순천, 남원, 무주, 문경, 제천을 거쳐 종착지인 동계올림픽 유치지인 평창 종합운동장까지 총 573.3km의 국토를 종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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