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달 2일에 이어 열린 두번째 동물용의약품교육에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근무약사위원회(부회장 장광옥, 위원장 강미선) 주관으로 21일 오후 5시30분~10시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서울시약사회와 함께하는 동물용의약품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1차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이 참석한 심화반에서는 임진형 약사로부터 ‘동물약 임상복약지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기초반은 △편석원 박사의 ‘동물용 의약(외)품이 성공약국 경영에 필요한 이유’와 △임진형 약사의 ‘동물용의약품 임상복약지도’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미선 근무약사이사는 “1차, 2차교육 모두 동물약국에 대한 회원들의 깊은 관심과 열정을 느끼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약국경영 다각화와 더불어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이날 기초반 수료자 209명에게 교육이수증을 수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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