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희귀난치병 환아에 치료비 지원

삼성서울병원서 후원금 전달식 가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아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총 3600만원)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병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모옥희 부장 등과 환자 강○○양(여 12세), 권○○군(남 4세), 김○○양(남 1세), 전○○군(남 5세), 홍○○양(남 1세), T○○양(여 4) 보호자가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38회 차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78명의 환우에게 11억 5000여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심사평가원은 올해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환아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 등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