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백혈병 환아 ‘1박2일 여름캠프’

투병중인 어린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1박2일간의 여름캠프가 마련된다.

화순전남대병원내 여미사랑병원학교는 오는 20~21일 화순랜드에서 ‘광주전남 소아암·백혈병 환아 캠프’를 연다. 환아와 가족 200여명과 의료진, 후원단체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가한다.

이 행사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소아암환아부모모임,현대삼호중공업 사랑이있는푸른세상 동호회 등이 후원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환아들에게 대자연 속 심신치료는 물론 사회복귀를 위한 교육과 후원단체·자원봉사자와의 결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캠프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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