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드링크 ‘비타500’ 기부활동 앞장

광동-다음 기부금 적립 소외어린이에 전달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비타500 모델인 가수 겸 연기자 수지와 소외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유무선 연동 메신저 마이피플에서 서비스되는 수지 테마 및 스티커를 무료로 사용하면 횟수에 따라 광동제약과 다음측이 자동으로 기부금을 적립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수지가 비타500을 든 채 웃거나 화를 내는 등의 사진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수지 스티커를 1일 1회 사용할 때마다 100원씩 기부되며 수지 테마를 적용하면 1000원이 기부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친구나 동료, 가족들과 메신저로 대화하면서 수지 스티커를 무료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 호응이 높은 것 같다"며 "착한드링크로 알려진 비타500과 수지의 착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는 평과 함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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