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 수상자 4~5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2~14일 까지 충청, 호남, 영남지역 수상자 100여명이 참가해 무주 반디랜드에서 1차 캠프가 시작됐고, 오는 19~21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강원지역수상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주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주니어 캠프에서는 신체의 구석구석을 알아보는 ‘나의 몸 집중탐구’, 올바른 건강 상식을 다룬 ‘건강~ 골든벨’, 뛰면서 건강에 대해 알아가는 ‘건강~런닝맨’, 건강을 주제로 한 ‘창작게임 엑스포’ 등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바른 걷기와 스트레칭’, ‘수영과 물놀이’ 등의 신체 활동과 협동심을 키우는 ‘아이스브레이크와 팀 빌딩’, 감성을 자극하는 ‘버블 쇼’와 ‘나를 잊지마’ 등의 시간을 구성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골고루 건강해질 수 있도록 했다. 조한익 회장은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은 작게는 우리 가족의 건강이고, 크게는 이 나라의 건강”이라고 강조하며, “조기 건강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메디체크는 주니어 건강캠프 외에도 어린이․청소년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금연글짓기 공모전',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을 비롯한 '초등학생 대상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운영, 흡연예방을 위한 '청소년 금연짱' 사이트 운영 등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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