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1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 의료정보시스템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료정보시스템 브리핑에는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목희 위원, 김미희 위원, 보건복지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 서울대학교병원 오병희 원장,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 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희 의료정보센터장이 의료 IT 현황을 소개하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료정보 시스템을 시연했고, 병동을 방문해서는 실제로 의료현장에서 시스템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적용되고 있는지 둘러보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지난 4월 새롭게 오픈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은 필요한 정보를 판단해 의료진에게 보여주고, 환자에게 위해한 상황을 걸러서 막아주는 등 인공지능형으로 진일보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