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 노인의료세미나 성료

미국 요양기관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도 공유

  
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센터장 원장원)는 지난달 27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윤해영 요양병원협회장을 비롯해 국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의료진 약 30명을 포함해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경희 노인의료세미나’를 성료했다.

노인의료세미나는 ▲경희대학교병원 어르신진료센터 소개(센터장 원장원), ▲노인 당뇨병환자의 약물치료 선택(내분비내과 오승준), ▲연하곤란 환자의 식이조절(영양사 우미혜), ▲손쉽게 할 수 있는 와상환자 운동(재활의학과 전진만)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잎서 미국 워싱턴 주립대 사빈(Sabine von Preyss-Friedman) 노인의학 교수의 ‘미국 요양기관에서 질 향상 프로그램’과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 가정의학과(노인의학분과장) 햄릭(Irene Hamrick)교수의 ‘낙상 예방’ 특강도 마련됐다.

원장원 어르신진료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국 요양기관의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전문성을 보완한 노인의료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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