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안의 조상이나 어른이 자손들에게 일러주는 가르침인 가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각 가정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하는 의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예가 현곡 신명섭씨를 초빙해 본인이 원하는 가훈을 선택하면 즉석에서 붓글씨로 써준다. 이날 퇴원한 김훈식 씨(61)는 “병이 말끔하게 나은 것은 물론이고 무료로 가훈까지 받아서 퇴원하게 되니 앞으로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