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동아리 '제일산악회'의 주도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진료를 위해 제일병원을 찾아 한국에 장기간 체류 중인 러시아ㆍ몽골 환자 및 가족 40여 명을 비롯해 병원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외국인 고객과 병원 임직원들은 약 3시간에 걸쳐 북촌 한옥마을과 청와대길, 삼청동, 인사동을 둘러보고 전통 음식을 맛보며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제일병원은 불임, 여성암 등 여성질환의 전문화된 진료상품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여성암센터와 아이소망센터를 중심으로 연 1만5000여 명의 신규 해외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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