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배~골프 꿈나무 등용문 자리매김

동아제약-SBS골프 9년째 공동주최

‘2013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에 참석한 남고부단체.   
▲ ‘2013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에 참석한 남고부단체. 
  
전국 주니어골프스타들이 총 출동해 왕중왕을 가리는 ‘2013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이벤트로 18홀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 규정에 의해 2013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15명이 참가해 시도대항전에 걸맞은 불꽃 튀는 경합을 선보였다.

단체전 초등부, 중등부는 각부 1개 팀을 2명으로 구성해 매일 2명의 그로스 스코어를 합산해 36홀(2일간) 스트로크 플레이 후 가장 적은 스코어를 가진 팀이 우승하게 된다.

경기 결과 경기(남초부), 강원(여초부), 광주(남중부), 전북(여중부)이 각각 우승했다.

고등부 남자 단체전에서는 전북이 최종합계 280타로 정상에 올랐고 여고부 우승은 280타로 경기에게 돌아갔다.

한편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2005년부터 9년째 주최하고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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