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다문화가족 위한 힐링콘서트 개최

서울대학교병원이 대한적십자사,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희망진료센터(센터장 박상민,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30일 서울적십자병원 로비에서 ‘제1회 다문화가족 힐링콘서트 & 무료 건강상담’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에 입원해 타지에서 외롭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외국인 환자와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희망진료센터가 주최하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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