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건협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과 고대 안암병원은 협약진료 공동 활용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며, 상호 환자 의뢰 및 검사 의뢰를 비롯한 의학 및 경영정보 교류, 자문 및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건협은 현재 전국 550여개의 병․의원과 협약을 맺고 있다. 특히 180여개의 종합병원(전국 종합병원의 약 57%)과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있어, 건강검진을 통한 중증유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치료 연계를 할 수 있다. 조한익 회장은 “대형 종합병원과의 진료협약 시, 중증 유질환자의 치료 연계를 위해 전 지부에서 이용가능 하도록 네트워크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며, “전국 병․의원과의 지속적인 협약 체결을 통해 유질환자들이 신속하게 질병의 조기치료에 돌입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진료연계 외 학술이나 연구 활동에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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