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부모님 일터서 미래 꿈꾼다”

사원가족 초청 오픈하우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해 어린이들이 아빠, 엄마의 일터를 둘러보고 마음껏 뛰어 노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녹십자MS, 녹십자의료재단 등 녹십자 가족사의 사원 가족 1950여명이 참석해 사상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원자녀들이 부모님이 근무하는 일터와 기업홍보관, WHO 협력연구기관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을 둘러보며 미래의 꿈을 키웠다.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한다는 녹십자 EA실 이성범 과장은 “사람들로 북적대는 놀이공원에 가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힘든데 이렇게 회사에서 마련한 행사를 통해 가정도 더 화목해지는 것 같다”며 “잔디밭에서 뛰어 노는 아이를 보니 기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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