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아이따족 환자 초청 안과 무료수술

한길안과병원, 병협 필리핀 해외의료봉사 후속조치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이 한길안과병원(이사장 정규형)과 미래의료산업협의회(회장 신병순)와 함께 필리핀 아이따족 환자 4명의 사시와 백내장 수술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수술은 한길안과병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윤수 회장과 박상근 부회장(인제대백의료원장), 정영진 사업위원장(강남병원장), 유인상 사업이사(영등포병원의료원장) 등 병원협회 관계자들과 정규형 이사장 등 한길안과병원 관계자들은 아이따족 환자들을 위한 조촐한 환영행사를 열었다.

김윤수 회장은 "병원협회 첫 해외의료봉사의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아이따족 환자 4명에게 차례로 선물을 증정하고 위로했다.

정규형 이사장은 사시치료를 받은 졸리나에게 "성인이 돼 재발되면 추가치료를 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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