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한희철)과 고대의대 교우회(회장 김정묵)는 지난 6일 의대 본관 418호 강의실에서 ‘2013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총 72,751,500원으로 ▲교우회 장학금(9명) ▲근현장학금(1명) ▲의대38회 장학금(2명) ▲의대39회 장학금(2명) ▲2009년 신임교원 장학금(1명) ▲의대학부모회 장학금(3명)등 다채로운 명목으로 총 18명에게 전달됐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매년 선배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모교후배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학업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라며, 향후 고대의대와 대한민국의 명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의사이자 의과학자로 성장해 나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근현장학금은 지난 2004년 김영근·이현숙 부부가 1억5000만원을 기탁해 조성되어 장학생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대 38회,39회 장학금, 학부모회 장학금은 의대 38회, 39회 졸업생, 학부모회가 각각 뜻을 모아 당해학기에 입금해 전달되며, 2009년 신임교원 장학금은 2009년도 신임교원 16명이 모아 연1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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