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김유천 교수(KAIST 생명화학공학과), 서갑양 교수(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강건욱 교수(서울대 의대), 남혜영 박사(삼양바이오팜), 육순홍 교수(고려대 약대), 강명주 교수(단국대 약대), 박천웅 교수(충북대 약대), 신소영 교수(원광대 약대), 윤인수 교수(목포대 약대)가 약물전달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이용한 신제형 연구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연자는 약물전달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하고 있는 중진 및 신진 과학자로 구성됐으며, 학계 및 산업계의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동향 연구발표결과에 대해 토론got다. 한국약제학회 용철순 회장은 “최근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 상품성이 확보된 개량신약 및 신제형 신약이 다수 개발되고 있어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약물전달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활발한 정보교환 및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제형개발 방법을 강구하자”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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