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단골배우들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사랑의 인술’

대한민국 안방극장의 단골 배우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자들과 서울아산병원이 함께 국내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사랑 나누기’ 의료봉사 활동을 대규모로 펼친다.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소속 회원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을 찾아 지역 농업인 및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미용봉사, 장수사진 촬영, 생필품 지원 등 ‘사랑 나누기’ 행사를 벌인다.

이번 ‘사랑 나누기’ 의료봉사에는 드라마 ‘태조 왕건’의 궁예역과 최근 종영된 드라마 ‘아이리스 Ⅱ’에서 백산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영철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이한위, 박유승, 이규준, 정영숙, 김보미 등 연기자 30여 명과 함께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 15명, 미용봉사단 24명, 장수사진 촬영 봉사단 2명 등 총 80여 명의 봉사단이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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