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 ‘음악이 있는 숲 나들이’ 열어

곱게 빻은 햇살이 반가운 19일 낮, 서울아산병원 만남의 숲에서 야외 음악회 ‘음악이 있는 숲 나들이’가 열렸다.

아직 봄 세례를 받지 못한 왕벚나무 실가지에는 음악을 타고 환자와 보호자들의 웃음꽃이 먼저 피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관객 200여명이 ‘꽃피는 봄이 오면’, ‘입맞춤’, ‘지금 이 순간’ 등 봄을 부르는 곡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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