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 장학금 수여

평택·김천지역 중고등생 120명에 7천만원 전달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은 평택공장에서 제6회 가산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광동제약 조상언 전무와 임직원, 가산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했으며, 평택 및 김천지역 중고등학생 120명에게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상언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조금 더 전념하고 주변의 애정을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장학금과 응원이 학생들의 앞길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측은 수여식 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산업체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장학금에 담긴 광동제약의 따뜻한 마음을 사회의 또 다른 곳에 돌려줄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로 감사를 표했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