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는 광동제약 조상언 전무와 임직원, 가산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했으며, 평택 및 김천지역 중고등학생 120명에게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상언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조금 더 전념하고 주변의 애정을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장학금과 응원이 학생들의 앞길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측은 수여식 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산업체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장학금에 담긴 광동제약의 따뜻한 마음을 사회의 또 다른 곳에 돌려줄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로 감사를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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