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에서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금을 마련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에 전달한다. 월드비전은 이 기금으로 ‘Child Health Now’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응급처치 키트와 영양식을 지원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부천사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병원에서 프리베나13을 접종한 후 기부천사 티켓을 받아 프리베나13 공식 홈페이지 또는 월드비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해당 페이지에 기부천사 티켓의 시리얼 넘버와 자녀의 이름을 포함한 정보를 입력해 등록이 완료되며 자녀의 이름이 기재된 ‘기부천사 임명장’을 별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스케셜티케어 사업부 총괄 오동욱 전무는 “프리베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아이들뿐 아니라 질환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환경을 제공해주고자 기부천사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보다 근본적인 보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더불어 건강하게’라는 화이자의 기업이념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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