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온종합병원, 협력 병원 협약 체결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온종합병원(병원장 정근)과 2일 협력 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환자 의뢰와 진료를 지원하고 세미나와 연수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학술적 교류를 포함해 의료 인력의 교육과 협력, 자문 등을 약속했다.

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진료와 교육, 연구분야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온 종합병원 정근 원장은 “건국대병원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건국대병원과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의료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종합병원은 부산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22개 진료과와 심혈관센터, 턱얼굴수술센터 등 20여개의 전문센터가 있다. 지난 2010년에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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