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수근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몸의 콩팥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과 콩팥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배우게 됐다"며 "모두가 건강한 콩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를 열심히 외치고 다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신장질환에 관심이 많던 이수근씨는 이번 대한신장학회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콩팥병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기로 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수근씨는 첫 활동으로 콩팥 건강에 관한 퀴즈 사회자로 나서며 정답자들에게 상품을 나눠줬다. 이어 경품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싸인회를 개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진석 이사장은 "콩팥병은 아파도 어느 정도까지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침묵의 병’이라고도 불린다"며 "이번 이수근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계기로 내 콩팥은 건강한지 관심을 갖고 또 콩팥병은 생활 습관을 바꾸고 식이요법을 하면서 관리를 하면 얼마든지 나을 수 있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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