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진미술관 원로작가 홍순태 사진전

서민모습 사실적 표현한 108점 전시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원로 사진작가 홍순태 사진전 ‘오늘도 서울을 걷는다’를 9일부터 두 달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60~7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한 홍 작가의 사진들을 집대성했으며, 당시 달동네로 불리던 창신동과 청계천 일대를 중심으로 고된 삶을 살아가는 서민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10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홍순태 사진전은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열리며, 미술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세부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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