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지난 23일 서울 장천아트홀에서 열렸다.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체임버’와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MPO의 연주로 앵콜 공연까지 포함해 2시간 넘게 진행됐다. 장애아동 예술교육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공연인데다 시각장애인과 현직 의사들의 협연으로 화제가 되면서 이날 콘서트에는 클래식 공연과 감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의 관객뿐만 아니라 음악 관련 전공자들도 다수 참석했다. 또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안산WeStart 글로벌아동센터의 ‘이주아동 오케스트라’ 단원 20여명도 콘서트 관람을 위해 참석해 ‘꿈나무 뮤지션’으로 소개받으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