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은희 원장은 선포사를 통해 “우리의 비전인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World-class Laboratories’를 실현하고, 점점 어려워져 가는 경영환경의 위기를 돌파해 나가기 위해서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기존의 비효율적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World-class Laboratories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올해를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성장통과 같이 혁신은 힘들지만 다 함께 동참해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을 갖고 반드시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녹십자의료재단은 검사의뢰 및 입력간소화, 고객대응시스템 선진화 등 구체화된 12가지 혁신 방안을 추진해 2014년 내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측은 이같은 혁신 활동을 통해 내부적 운영효율화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출, 만족도 제고, 검사품질 향상 등의 결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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