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지난 17일 대강당에서 ‘2012 QI 경진대회’를 개최해 2012년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원내 질 향상 활동결과를 보고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경 원장, 정희진 적정진료관리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300여 명의 교직원들이 대강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QI 부문, CQI 부문, 지표관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41개 팀이 참여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교직원들의 열띤 관심과 노력이 돋보였다. 사전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7개 팀이 구두발표를 실시했으며, QI 부문의 ‘아차사고 보고 증진 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간호부QI위원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QI부문 참가팀 중 ‘손 위행 수행률 증진 활동’에 대해 발표한 손위생TFT가 수상해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정희진 적정진료관리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실시한 노력의 결과물을 함께 나누고 성찰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경 원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업무 중에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열과 성을 다하는 교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을 부탁 드린다”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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