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료봉사단원 초청 홈커밍데이 성료

봉사단 새로운 BI(Brand Identity) ‘Together in Goodwill’ 선포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김승협)은 지난 1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2년 의료봉사단원 초청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지난해 봉사활동에 참가한 원내 교직원과 외부에서 후원해준 인사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료봉사단 출범 6주년을 맞아 사업단의 새로운 이름을 발표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농촌의료봉사, 찾아가는 어린이병원, 특수학교 건강검진,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원내 교직원과 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NH 농협생명, 신한은행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업단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소아청소년과 신충호 교수의 오프닝멘트 및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NEW BI 선포식이 이어졌다. 봉사단의 새로운 BI는 ‘Together in Goodwill’ 로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다 같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정희원 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together in good will’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자리이다” 며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공공의료를 실천하는 데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가 더욱 높게 비상하는 한해가 되기를 응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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