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릎담요 배포는 27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수요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한국전력이 실시하는 동절기 전력난 극복을 위한 SNS 절전 캠페인 ‘모듬전(모두를 위한 듬직한 전기)’에 임직원이 함께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영 회장은 “연이은 한파 속에서도 실내온도 20도 유지로 직원들의 동절기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다”고 걱정하며 직원들에게 무릎담요를 지급했다. 그는 또 “전 국민이 함께 동참하는 절전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이로 인해 조금이나마 사무실 근무가 따뜻해 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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