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각국 대사들이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생산공장을 방문해 견학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 송년 음악회까지 개최할 수 있었다는 후문. 이날 자리를 빛낸 대사, 부대사, 대리대사 등 참석자들의 국적은 세르비아, 폴란드, 스리랑카, 앙골라, 스웨덴, 러시아 등 총 17개국이다. 강덕영 대표는 “지난 7월에 이어 귀한 손님들을 다시 모시고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더 활발히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린코비치 대사는 답사를 통해 “코리아포스트가 민간 가교 역할을 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이처럼 각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증진할 수 있는 장이 자주 열리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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