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착한소비캠페인 ‘굿바이’ 협약

NGO 굿네이버스와 재체결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본부에서 어린이 소화정장제 ‘백초플러스’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 ‘굿바이’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착한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해 굿네이버스가 2009년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제약업계에서는 녹십자가 유일하게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상자 위의 빨간 하트’ 형태인 굿바이 로고가 붙은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자동으로 국내 전문복지사업, 해외구호개발사업 및 사회개발교육사업 등에 기부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백초플러스’ 수익금은 이중 국내 전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녹십자 김경조 상무는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는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굿바이’ 캠페인의 장점”이라고 이번 협약의 연장이유를 설명하며 “주고객층인 어린이들의 복지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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