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선정

300억원이상 국내 R&D투자로 제약산업 경쟁력제고 기여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지난달 1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가 주관한 ‘2012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수출증대 등 대한민국 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외국인 투자기업 및 외국인 투자유치 유관기관 등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지식경제부 및 행정안전부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통해 선정되며,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 대상 가운데에서는 유일한 제약산업 분야 다국적 기업이다.

이 상은 2009년부터 매년 300억원이상의 국내 R&D분야 투자로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에릭 반 오펜스 대표는 “그동안 지속적인 R&D 투자 등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온 한국노바티스의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신약개발 환경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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