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서울글로벌바이오메디칼신성장투자펀드와 솔리더스농식품바이오펀드에 대한 펀드설명회와 에스제이바이오메드, 샤페론, 한국코러스제약연구소, 이노테라피 등 4개 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에스제이바이오메드(대표 김효준)는 대사성질환인 비만, 지방간,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신약, 체외진단 키트, 연구용 항체, 줄기세포 플랫폼기술개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코러스제약(대표 고영종)은 완제의약품 회사로서 저분자의약품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도 2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2세대 바이오베터는 5년 내 상업화를 계획하고 있는 회사다. 이노세라피는 생체 모방 기술로 접착성 고분자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의료용 생체모방기술, 신소재 원료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바이오베터를 위한 단백질 안정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샤페론은 패혈증치료제가 올 11월 IND승인을 받았다. 아토피치료제와 류머티즘관절염, 알츠하이머질환제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 유망 바이오기업 ‘나는 바이오벤처다’ 투자설명회 및 펀드설명회는 바이오분야의 투자활성화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서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본부장은 “한국바이오협회에서는 창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서 기업과 함께 하겠다”며 꾸준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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