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자녀그림 실린 달력 인기”

직원 공모전서 12점 선정

  
한국BMS제약은 ‘직원자녀 달력 그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직원 자녀그림으로 2013년도 달력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BMS제약의 연례행사인 이 공모전은 2001년 BMS 본사에서 보내온 어린 환우의 그림으로 만든 달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된 이래 올해로 12년째다.

지난달 6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4명이 참가해 총 99건의 작품이 응모됐다.

한국BMS제약은 공모전에 접수된 직원자녀 그림 전체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시하고, 직원 투표를 통해 총 12점의 그림을 선정, 2013년도 달력을 제작했다.

배명수 전무는 “2001년 직원 자녀그림 공모전을 진행한 이후로 매년 직원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때 묻지 않은 자녀의 그림을 소장할 수 있다는 데 대한 직원들의 반응 또한 매우 긍정적이고, 자녀들은 엄마,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도 커지고, 직접 그린 그림이 실린 달력에 대한 애착도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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