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교수는 민속 춤곡인 바하의 '폴로네즈'와 클로드 미셀 숑베르의 '철 발자국'을 듀엣으로 연주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암 환자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연기하거나 포기하려는 환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심 교수는 "작은 기금이지만 병마와 힘들게 싸우는 환자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연주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주회에서는 클래식 기타연주와 함께 스페인풍의 정열적인 플라맹고 댄스(Flamenco Dance)도 함께 선보였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