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예년보다 혹독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독거노인들이 쓸 연탄을 나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을지대학병원 노사협의회 유태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학병원은 ‘에코힐링 캠페인’, ‘사랑의 헌혈행사’, ‘사랑의 차 나누기’등의 꾸준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사례로 선정된 바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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