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환아정서함양 두 마리 가치 실천”

사노피 후원 아름다운가게 1주년

  
사노피는 자사의 후원으로 설립된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초록산타 매장)의 개점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년 간 초록산타 매장에서는 160여명의 활동천사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사노피를 포함해 20개 지역기관 및 기업 파트너가 다양한 형태의 기증 및 후원을 제공했다.

누적 기증 건수는 1만5000건에 달하며, 7만건 이상의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절감한 이산화탄소(CO2)배출량은 소나무 117만 여 그루를 심었을 때와 동일하다.

지난 1년 동안 올린 총 매출액은 약 2억8000만원으로, 초록산타 매장의 수익금은 소아당뇨, 고셔병 등 만성 난치성 질환 환아들을 위한 정서 치유를 돕는데 특별 배분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의 명예 점장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초록산타 매장은 환경보호와 환아들의 정서함양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장이 되고 있다”며 “10년 가까이 일관성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진행해 온 업계의 장수 CSR 프로그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환경과 환아를 위한 가치를 확산하는 구심점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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