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시아’ 혁신형 제약인증마크 부착

동국 “일반약 제품 적용 첫 사례”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신제품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정’에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를 적용하고, 9일부터 약국 판매를 시작했다.

올 하반기 처음 출시된 센시아정은 약국과 소비자들의 인기에 힙입어 지난 9일부터 2차 생산분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생산된 센시아정 포장에는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가 처음으로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를 제정 완료하고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회사들은 제품포장, 홍보물, 명함 등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동국제약 센시아정의 인증마크 부착은 업계에서 제품에 적용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가 처음 적용된 제품이 국내 일반약 시장에 새롭게 도입된 정맥순환 개선제인 센시아라서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향후 인사돌, 마데카솔, 훼라민Q 등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명함과 홍보물 등에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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