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리로 당뇨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 의료진에게 당뇨병 환자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푸른빛 캠페인을 진행하는 병원에는 당뇨병 희망나무를 설치해 해당 병원의 의료진 및 환자들이 희망메시지를 작성해 배너에 걸고, 행사 참여자에게 준비된 기념품과 당뇨병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푸른빛 캠페인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총 125개로 전국의 주요 병원이 모두 참여한다. 대한당뇨병학회의 차봉연 이사장은 “푸른빛 캠페인은 당뇨병을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면, 당뇨병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당뇨병 환자들에게 주기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강한구 대표는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푸른빛 캠페인을 공동주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치료제의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당뇨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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