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의료계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의학상은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미생물학교실 조은경 교수가, 임상의학상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완욱 교수가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및 수상논문 강연과 함께 역대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 기념식 등의 순서를 통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화이자의학상의 의미를 기념했다. 특히, 한국 의학계의 발전에 기여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역대 주관 후원기관장 및 수상자의 근황 인터뷰 등을 담은 ‘화이자의학상 그후 10년’ 책자를 발간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화이자의학상은 한국 의학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의학분야의 연구 경쟁력을 높여 한국 의학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의학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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