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학계 발전기여 ‘화이자의학상 10년’

기초의학상 충남대 조은경 교수·임상의학상 가톨릭대 김완욱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조승열)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동수)은 7일 제10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의료계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의학상은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미생물학교실 조은경 교수가, 임상의학상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완욱 교수가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및 수상논문 강연과 함께 역대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 기념식 등의 순서를 통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화이자의학상의 의미를 기념했다.

특히, 한국 의학계의 발전에 기여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역대 주관 후원기관장 및 수상자의 근황 인터뷰 등을 담은 ‘화이자의학상 그후 10년’ 책자를 발간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화이자의학상은 한국 의학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의학분야의 연구 경쟁력을 높여 한국 의학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의학상이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