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GE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전 세계 수천 여명의 GE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각 지역마다 ‘핑크 휴먼 리본’을 형성하고 SNS를 통한 디지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유방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는 식생활의 서구화, 비만, 수유 기피,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탓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영상진단 장비의 진화로 진단의 정확성이 개선돼 조기검진이 가능하다.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GE헬스케어 코리아는 걷기대회와 SNS플랫폼을 활용해 한국에서 유방암 인식향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오는 3일 열릴 ‘헬씨메지네이션 워크’에서는 한강 잠원지구 걷기대회를 통해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 서울대병원 유방암환우회 ‘비너스’와 함께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 전액은 불우한 유방암환자 치료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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