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병원 간의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서남병원 유권 병원장과 서울아산병원 이상도 진료부원장 등 병원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남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환자 의뢰, 의학정보 교류, 병원 경영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유권 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서비스를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초석을 마련했다” 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노인성질환전문병원이자 서울 서남권의 중심 공공의료기관으로 독거노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등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격차와 의료수요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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